한국심리학회 -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업무협약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한국심리학회(회장 조현섭, 총신대학교 교수)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희섭)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 예방과 재활을 돕고 학술 및 공익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첫째, 예술인의 심리치료, 심리상담·교육 지원 둘째, 예술인복지재단의 심리치유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셋째, 예술인의 심리건강 관련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넷째, 예술인복지재단 출판물 내 심리관련 콘텐츠 운영 다섯째, 학술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참여. 여섯째, 공익사업 및 홍보활동 협력 일곱째, 예술계의 심리학 대중화 사업 지원 등이다.
한국심리학회는 심리학을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증진과 성숙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의 전문가적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공익법인으로서 1946년 창립 이후, 15개 분과에서 수만명의 심리학 전문가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2011년 예술인복지법 제정 이후 2012년에 설립되어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하여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