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IPA는 그동안 인천항 재난발생에 대비해 재난안전교육·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사장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설물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재난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왔다.
IPA 관계자는 "우리 공사 재난 안전 비전으로 '안전한 항만, 행복한 공간'을 선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재난안전업무 수행을 통해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