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20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나음소아암센터에 금년 4월 준공한 '나음 햇빛 발전소' 운영 수익인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PA는 국민건강과 환경에 기반을 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백혈병 소아암 환우에게 도움을 주는 '나음 햇빛 발전소'를 기획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20년간 '나음 햇빛 발전소' 운영수익은 지방에 거주하는 백혈병 환우 가족이 대도시에 있는 병원 방문 시 머무를 수 있는 쉼터 확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수익으로 소아암 환우 가족이 편히 머물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