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공간정보 활용 새싹기업 초청행사'를 열고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창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서비스 정책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산업 육성 계획·창업 플랫폼 소개, 공간정보 품질관리 정책 방향 발표 등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데이터 경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싹기업에 대한 지원과 효율적인 공간정보 활용 방안을 집중 토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새롭고 다양한 창업 기회가 만들어져 데이터 산업 육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