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잘나가다 막판 흔들, 미중 무역전쟁 워싱턴 담판 확정 …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81219060531090614a01bf698f12091252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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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등 미국 뉴욕증시 대표 지수들이 3영업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뉴욕증시 NASDAQ 6778.97 25.24 ▲ 0.37%
뉴욕증시 NASDAQ-100 (NDX) 6485.70 37.31 ▲ 0.58%
뉴욕증시 Pre-Market (NDX) 6493.14 44.75 ▲ 0.69%
뉴욕증시 After Hours (NDX) 6467.64 19.25 ▲ 0.30%
뉴욕증시 DJIA 23664.62 71.64 ▲ 0.30%
뉴욕증시 Russell 2000 1378.22 0.08 ▲ 0.01%
Data as of Dec 18, 2018 | 3:33PM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부활하는 것과 관련 미중 무역전쟁을 주목하고 있다.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은 19일 90일 휴전 중인 미·중 무역전쟁과 관련해 "2019년 1월에 중국과 회담을 개최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미중 간의 1월 무역협상을 12월 1일 아르헨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90일 휴전'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미·중 무역대표단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본격적인 협상을 벌이겠다는 의미다.
므누신 장관은 "중국 측과 최근 수 주간 수차례 전화 협의를 해왔다"면서 "우리는 미중 협상의 로지스틱스'(logistics)를 확정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도 최근 11일 류허(劉鶴) 부총리가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전화 협의'를 확인한 바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같은 날 류허 부총리가 미국과의 협상을 위해 새해 워싱턴DC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었다.
므누신 장관은 미·중 무역협상의 장애 요소로 부각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체포 사건과 관련하여 무역협상과 멍 부회장 체포는 별개의 트랙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뉴욕증시 일각에서는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너무 떨어졌다면서 과매도에 따른 단기 반등 을 기대하고있다.
이런가운데 미국 BOA메릴린치는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53%가 내년 글로벌 성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나쁜 전망이다.
이날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하락세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 악재가 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연준은 이번달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결과는 20일 새벽에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또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연설을 주시하고잇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이 독자적인 부흥 이정표에 따라 움직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했던 경제 부양책 관련 언급도 없었다.
유럽증시는 하락했다.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다 미국 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 하락한 6,701.59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4,754.08로 장을 마쳐 0.95%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0.29% 하락한 10,740.89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평균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0.77% 내린 3,040.13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