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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17~18회 장나라, 박원숙 살인 누명 짠내 진동…몇부작?…진범은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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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황후의 품격' 17~18회 장나라, 박원숙 살인 누명 짠내 진동…몇부작?…진범은 신은경?!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7~18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살해 용의자로 몰려 누명을 쓰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17~18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살해 용의자로 몰려 누명을 쓰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7~18회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 살해 용의자로 몰리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황후의 품격' 17~1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태황태후 조씨 살해사건을 조사하던 천우빈(정체 나왕식, 최진혁 분)은 황제 이혁에게 "황후마마가 최초의 발견자라는 게 영 걸립니다"라며 써니가 현장에 있었던 점에 의혹을 품는다.
태황태후 조씨 방에서 울부짖는 써니를 가장 먼저 발견한 이혁은 "할마마마를 죽인 게 너냐?"라며 써니를 심문한다.

써니는 "난 절대 아닙니다. 할마마마를 죽이지 않았어요"라고 오열하며 범행을 부인한다.

절대 권력의 소유자 태후 강씨(신은경 분)는 써니가 태황태후 살해 용의자로 몰리자 박장대소를 하며 기뻐한다.

마침내 이혁은 황후 오써니를 죽여도 된다고 선언한다. 이혁은 "황후는 더 이상 황후가 아니다. 사살해도 좋다"라고 경호원들에게 지시한다.

이혁이 총까지 꺼내들고 써니를 죽여도 된다고 지시하자 천우빈은 긴장한다.

한편, 궁에서 쫓겨난 써니는 다시 궁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써니는 "궁에 데려다 주세요. 가야 돼요"라며 단호하게 말해 왜 다시 궁으로 들어가려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태황태후 조씨는 살해당하기 전 태후 강씨, 황제 이혁과 각각 심하게 말다툼을 벌였다. 태후 조씨와는 아리공주(오아린 분)의 생모와 소현황후(신고은 분) 사인 문제 등으로 크게 다툰 후 궁중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혁과는 민유라(이엘리야 분) 문제로 태황태후가 민유라 뺨을 때리는 등 몸싸움까지 했던 상황. 때문에 태황태후 살해 용의자는 태후 조씨와 황제 이혁으로 압축되고 있다.

황실 절대 권력자인 태후 강씨와 그 권력을 송두리째 빼앗을 기회를 노리는 황제 이혁 중 누가 태황태후 조씨 살해 진범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황후의 품격'은 48부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2회(35분 기준)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