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픈 당일인 14일 첫날 7000여 명, 토요일 1만여 명, 일요일 1만3000여 명 등 3일간 약 3만여 명이 일산자이 3차 견본주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지역민이 아닌 인근 서울에서 방문한 수요자들도 많았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위시티에서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일산자이 3차 입주시기 전에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11월 예정)돼 추가적인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일산자이 3차는 민간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년 수가 1년이 지나면 세대주와 무관하게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주택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는 12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019년 1월3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1월14일부터~1월1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 시공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580만 원 대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