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끝까지 사랑' 9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재동식당을 찾아간 백철(최철호 분)은 한가영에게 최덕배의 행방을 묻고, 그 사실을 안 정한은 백철을 응징한다.
강현기(심지호 분)는 백철이 재동식당을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검찰이랑 외삼촌 감시까지 뚫고 거긴 왜 갔어?"라며 의혹을 품는다.
한편, 야마모토 코지는 세나(홍수아 분)에게 루디치 코리아 총판을 미끼로 덫을 놓는다. 전날 밤 호텔서 울면서 매달렸던 세나에게 코지는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줘 볼까?"라며 미끼를 던진다.
코지는 윤정한과 마찬가지로 와이비시티에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세나에게 접근한 인물이다.
세나는 또 정회장(안승훈 분)에게 한가영과 강현기를 결혼시키라고 압박한다. 세나는 "제가 그 약혼 믿지 말라고 몇 번을 말씀 드렸어요? 한가영 계략에 넘어간 거라구요"라며 가영과 현기가 약혼 쇼를 벌였다고 주장한다.
고민 끝에 정회장은 가영을 불러 "내 재판과 상관없이 식을 올릴까 하는 데"라며 강현기와 결혼하라고 종용한다.
한편 덕배를 찾던 정한은 연락을 받고 그의 은신처로 달려간다.
윤정한이 에밀리 사고 주범이자 와이비시티 발판이 된 하영옥(남기애 분) 사기사건 주범인 최덕배를 잡는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끝까지 사랑'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