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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에 들켰다···삼성 갤S10 지하철 시제품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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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에 들켰다···삼성 갤S10 지하철 시제품 테스트중

오른쪽 상단에 카메라 구멍···12일 발표된 갤A8s는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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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하철에서 한 안드로이드팬이 매의 눈으로 잡아낸 갤럭시S10 시제품(으로여겨지는 단말기) 테스트 모습(사진=WCCF테크)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매의 눈'을 가진 안드로이드 팬에게 들켰다.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S10의 지하철 테스트 모습이 우리나라에서 포착됐다. 단말기 상단 오른쪽에 카메라 구멍이 뚫려 있는 디자인이다.

WCCF테크는 17일(현지시각) (서울?)지하철에서 테스트중인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사진을 제보를 받아 소개했다. 삼성전자 차기주력폰 갤럭시S10은 4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특히 전면에 카메라 구멍을 뚫어 스크린 면적을 늘인 풀스크린 화면 특징인 홀인디스플레이(hole in display), 이른바 피어싱폰으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예년과 달리 내년 2월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9)에 앞서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속 갤럭시S10의 카메라 구멍은 단말기 상단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발표된 중가폰 갤럭시A8s 의 카메라 위치(왼쪽, 사진 아래)와 분명히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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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국에서 발표된 갤럭시A8s의 카메라 구멍은 단말기 상단 왼쪽에 위치한다. (사진=삼성전자 중국법인)
‘지하철 테스트’ 사진은 이보다 앞서 유명 제품 유출자와 외신들이 잇따라 피어싱 디자인과 노치디자인 화면 보호기를 번갈아 유출한 데 이어 등장했다.
맨먼저 등장한 것은 곧 출시될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홀인디스플레이 방식 화면보호기(아래 사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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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i빙우주가 트위터에 흘린 갤럭시S10(사진 왼쪽) 화면보호기의 카메라 구멍은 상단 오른쪽에 뚫여있다. 지하철에서 발견됐다는 단말기와 구멍위치가 일치한다. 반면 지난 12일 발표된 갤럭시A8s는 카메라 구멍이 상단 왼쪽에 뚫려있다. (사진=i빙우주)
유명한 삼성전자 내부정보 유출자인 트위터러 i빙우주(@Ice Universe)는 갤럭시S10 전면 스크린의 카메라 구멍은 지난주 발표한 갤럭시 A8s(6.4인치)보다 작을 것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또한 갤럭시S10 모델은 갤럭시S8크기인 6.1인치 스크린을 사용해 한손으로도 부드럽게 작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i빙우주는 그는 이와 별도로 차기 갤럭시S10 단말기의 스크린 보호기를 트위터에 게재(아래사진)했다. 사진 속 단말기는 피어싱이 없는 스크린 보호기를 보여준다. 각 스크린 보호기의 상단에는 작은 노치처럼 생긴 스피커에 맞는 작은 노치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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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간후 i빙우주는 디스플레이 상단에 노치가 보이는 화면 보호기를 트위터에 올렸다. 무역회사 이름이 보인다. (사진=i빙우주)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래사진)은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발견된 휴대폰이 갤럭시S10이라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트위터러가 WCCF테크에 제보한 사진이다. 이 휴대폰은 지금까지 나온 어떤 휴대폰에서도 사용되지 않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카메라 구멍 위치는 셀피카메라가 단말기 전면 왼쪽에 배치된 갤럭시A8s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단말기에는 소문난 갤럭시S10의 인피니티-O디자인과 일치하는 화면 디자인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매의 눈을 가진 안드로이드폰 팬이 실제로 우리나라 지하철에서 테스트중인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10 시제품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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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테스트중인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S10시제품으로 보이는 단말기. 화면 오른쪽 상단에 구멍이 뚫려있는 모습이 분명하게 보인다. (사진=WCCF테크)
최근 소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20일 갤럭시S10을 공개하고 3월8일 시판에 들어간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