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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는형님서 남편 조정석 언급…"헤어나오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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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아는형님서 남편 조정석 언급…"헤어나오지 못해"

김혜림 기자

입력2018-12-15 22:23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가수 거미가 깨소금 냄새나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15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거미가 “나한테 한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高‘에서 전학 왔다”라고 인사하자 강호동은 “그렇게 바빠도 피부에 가장 좋은 특효약은 역시 사랑이다”라며 “그분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거미만 이야기하는 게 예능의 정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거미는 " 나에게 빠지면 벗어날 수 없高에 첫 번째 입학생이자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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