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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1월 17일까지 총 28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25품목, 한우 등 축산 31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16품목, 건강식품 50품목 등 총 25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8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청과는 10~15%, 곶감·건과는 15~30%, 와인은 20~80%, 건강식품은 10~6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