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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이 로레알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JBP·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내년부터 현대H몰에서 로레알코리아가 운영 중인 입생로랑·키엘·랑콤·슈에무라·어반디케이 등 5개 수입 인기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먼저 론칭할 계획이다. 또 현대홈쇼핑과 로레알코리아는 실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마케팅 기획, 공동 프로모션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