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남편 일라이와 꽃집을 다니는 등 화보같은 일상을 공개하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일라이는 2014년 6월 11살 연상의 아내 지연수와 혼인신고를 먼저 한 뒤 3년 후인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일라이의 아내의 지연수씨의 전 직업은 레이싱모델로 지금은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라이는 이 여자를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프로포즈를 했다. 일년간 따라 다녔다고 밝혔다. 일라이 부인 지연수는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이사람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어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라이·지연수 부부는 아들 민수군을 낳은 뒤 KBS2Tv 관찰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