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베이커휴즈GE와 정보보안 신사업모델 협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DN은 발전소에 전문화된 발전JCT 엔지니어링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 맞는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이커휴즈GE는 '시큐리티ST', '사이버 자산보호' 보안 패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등 원자력 발전소에 특화된 사이버 보안 기술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베이커휴즈GE의 사이버 보안기술은 발전소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발전소의 중요한 자산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양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