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체사업은 2019 년에도 호조가 예상된다. 방산 등 제조부문의 2018 년 호조세가 2019 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무역부문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부문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건설의 영업이익은 2017 년 1414억원에서 2018 년 3,329 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019년에도 4,083 억원으로 지속적인 이익증가를 예상한다.
국내 주택부문 호조와 이라크 사업의 확대에 기인한다
2018년 한화의 상장 자회사는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주가도 크게 하락했다.
이는 한화 NAV 감소로 이어져 한화의 주가도 부진한 한해였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2019 년에도 한화 연결실적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금융부문의 부진이 예상되고 한화케미칼의 지배주주순이익 감액이 예상되는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며 “한화의 2019 년 투자매력도는 높지 않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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