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강철은 12월 계약(1월말 선적)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가격을 SD400 10mm 기준 톤당 512달러(cfr)로 제시했다. 전월보다 69달러 인하된 가격이다.
한편, 중국산 철근의 한국향 수출가격이 톤당 500달러가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군밀인 사강강철의 오퍼가격이 500달러 초반으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그 동안 중국 2군밀들은 사강강철 보다 톤당 20달러 낮은 가격에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제시해왔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