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끝까지 사랑' 91회 예고편에 따르면 병원을 나온 에밀리는 와이비 빌딩 옥상에서 세나에게 같이 죽자고 위협한다.
당시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가영이 정한에게 이를 알렸고 신대리(임재근 분)가 정한에게 "에밀리가 회사 로비에 나타났다"고 전해 정한이 에밀리와 세나를 구출할 것을 암시했다.
또한 한가영은 강현기(심지호 분) 집에서 찾아낸 오빠 한두영(박광현 분)의 휴대폰에서 세나와 백소장(최철호 분)이 만나는 영상을 확보해 경찰에 제출했다. 이후 가영은 현기와 결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91회에서는 윤정한이 와이비시티의 공동대표로 선정되고 그로인해 세나가 위기를 맞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세나는 위기를 해쳐나가기 위해 어떻게든 와이비시티에 루디치를 입점시키기 위해 루디치 아시아 총책 야마모토 코지를 만난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끝까지 사랑'은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4회 연장해 104부작으로 오는 31일 종영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