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전시회에는 故김창호 대장의 등반 사진 및 평상시 사용하던 장비(신발, 아이젠, 피켈 등), 수상 트로피(2017년 황금피켈상, 2016년 체육훈장 청룡장 등) 등을 전시하여 업적을 기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창호 AV강의실」앞에 부착된 네이밍 동판에는 “아무도 가지 않았다. 그 길을 간다. 창조적인 삶을 가두지 않고 사는 삶은 행복하다. 히말라야는 영원성의 상징이다.”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은 故김창호 대장이 구르자히말 출국 전 등반 기록으로 적은 것이라 설명하며, 동판에 새겨져 있는 고인의 삶의 자세와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