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 강남구 삼성동 143-18소재 15층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삼성동에 있는 대종빌딩을 긴급 점검한 뒤 입주자들을 퇴거시켰다”고 밝혔다.
또 건물 중앙기둥 단면이 20% 이상 붕괴되고, 기둥 내 철근 등에서 치명적 구조적 문제가 발견돼 주변을 보강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박원순 시장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 “집값 폭등도 용산개발과 관계 없다고 둘러대고 어이없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