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롯데건설과 함께 지난 4~6일 3일간 실시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정당계약이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9일 개관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견본주택에는 개관 사흘 동안 3만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난달 15~16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99세대 모집에 총 1만2731명이 청약했다. 평균 6.07대 1의 경쟁률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의 시너지효과로 초기 100% 계약이라는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세워 고객의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2021년 3월까지 진행된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