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품질·안전관리 실태 종합점검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안전사고, 굴착공사 과정에서의 붕괴사고, 항만건설작업 사고예방 등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현장점검은 IPA 김성진 항만개발실장을 총괄로 현재 진행중인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2공구 조성사업,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공사, 남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성진 IPA 항만개발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동절기 취약시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파악해 예방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한 항만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