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용강강철은 1월말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고장력 10mm 기준 톤당 510달러(cfr)로 제시했다. 11월말 중국 메이커들이 제시했던 최저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용강강철의 12월말적 성약가격은 톤당 565달러였다. 이 회사의 수출가격은 한달사이 톤당 55달러 급락했다.
한편, 중국 최대 철근 수출메이커인 사강강철의 수출오퍼는 이달 10일경 진행될 예정이다. 사강강철의 신규 수출오퍼가격도 톤당 520달러 이내에서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