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강사윤, 김두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이태곤, 조국환, 조태제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신임 상무 8명이 선임됐고,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는 마스터는 작년에 이어 신규로 2명이 임명됐다.
삼성전기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연구개발·기술·마케팅·제조 등 주요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자를 배출했다”며 “기존 주력사업 및 신사업 경쟁력을 높여 최고의 글로벌 전자부품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