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의 11월 Drop액은 5203억원, 순매출은 5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속적으로 5000억원을 상회하는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어 2019년에도 Drop 성장 추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한편 파라다이스 4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전체 –58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오픈 관련 비용이 일부분 반영되고 인건비 증가 요인 등도 고려해야된다고 설명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전체 Drop 회복 구간에 진입했고, 2019년 연결 영업이익은 571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9년 2분기에 파라다이스시티가 정상영업을 시작하면 추가적인 비용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 등의 이유료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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