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2월 최고 마리아주는 미니 케이크·아메리카노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25는 12월 최고의 마리아주(마실 것과 음식의 잘 어울리는 조합)가 달콤한 미니 케이크와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커피라고 5일 밝혔다.

미니 케이크류 21종을 분석한 결과 12월 매출이 월평균보다 90.3% 높아 1년 중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크리스마스 때 판매하는 한정판 홀 케이크(조각 케이크가 아닌 전체 형태의 케이크) 매출을 제외한 수치임에도 12월이 가장 높은 이유는 최근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함) 트렌드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니 케이크 매출이 12월에 가장 높은 또 다른 이유는 미니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음료인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 매출이 12월에 가장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GS25의 미니케이크 21종과 원두커피 카페25의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월별 매출 지수는 여름이 지나면서 점차 상승해 겨울에 최대치를 보이는 유사한 추이를 나타낸다.

GS25는 미니 케이크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겨울 시즌을 맞아 유어스순백딸기미니케이크(5800원)와 유어스연유판케이크(4900원)를 추가로 선보인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