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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전국 초·중·고 대상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통해 환경보호 의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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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전국 초·중·고 대상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통해 환경보호 의식 전파

에너지 일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민장 학생(오른쪽)과 김태오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에너지 일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민장 학생(오른쪽)과 김태오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윤진웅 기자]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에너지 일기 공모전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는 학생들의 작품은 대중들에게도 공개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칠성동 DGB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전국 초·중·고 대상 '제10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은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전국 25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응모해 경쟁이 치열했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7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DGB금융그룹은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우수한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수상작품들을 공개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작들은 오는 12월5일까지 DGB대구은행 제2 본점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전국단위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