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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실질 경제성장률 올해 1.1% 내년 0.8% 전망

이정선 기자

입력2018-11-27 14:35

[글로벌이코노믹 이정선 기자] 일본의 2018회계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 실질 경제성장률은 1.1%, 내년 경우도 0.8%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닛케이 신문 종합경제 데이터뱅크 NEEDS는 일본 경제모델에 내각부가 발표한 2018년 7~9월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대입해 이 같은 예상치를 내놓았다.

지난 분기 일본 경제는 자연재해 여파 등으로 전기 대비 0.3%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2분기 만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내수와 외수 모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NEEDS는 이번 분기에는 플러스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