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분양 시행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부산 지역에 안정성이 높고 역세권 입지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뜬다.

대림산업은 지난 10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역세권 평지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리모델링에 유리한 가변형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 두께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세대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친환경 자재로써 특수 표면 코팅과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는 차량 운행에 불편이 적고 자녀들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평지에 위치해 부모님과 자녀들이 지내기에 안전하다.

아울러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편의성도 극대화됐다.

특히 부산시 내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으며 평지인 역세권 주거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는 배후수요는 물론 풍부한 주거 인프라까지 갖췄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모두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의료원 등도 가까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부산시 내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평지에 지형이 자리해 희소성이 높다"며,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의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