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휘발유 가격은 3주 만에 140원 이상 떨어지면서 연초 수준인 1500원대 중반으로 복귀했다.
이는 3주 만에 143.40원 내린 것으로, 올해 1월 첫째 주 가격 1544.90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고급 휘발유는 1838.10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자동차용 경유도 한 주 만에 16.70원 내린 1402.50원에 판매되면서 지난 5월 1390.9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지역으로, 평균 휘발유 값은 L당 1659.2원으로 전주 대비 23.4원 하락했다.
반면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L당 33.1원 내린 1510.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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