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IKEA 매장을 소유·운영하는 잉카그룹(Ingka group)은 사무직 중심의 글로벌 인력 5%를 감원하고 향후 2년간 1만 1500명 채용과 더불어 30개의 새로운 소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잉카그룹은 현재 367개의 이케아 점포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이케아 직원 20만8000명 가운데 16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사업 재편성을 통해 잉카그룹은 더 많은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이케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유통과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케아는 최근 인도에 첫 매장을 열고 향후 25개를 더 오픈할 계획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