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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내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 기대…이틀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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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내년 영업이익 사상 최대 기대…이틀째 오름세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호텔신라가 내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5분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0.94% 오른 8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에 대해 2019년 연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제시했다.

호텔신라의 연결 영업이익은 오는 4분기 616억원, 오는 2019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27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도 2019년 초부터 돌아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연구원은 "중국 여행사들이 전세기와 크루즈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있다"며 "2019년 중국 입국자 추정치는 572만명에서 700만명을 향해 점점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