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고르면 평소에 원하던 물건을 초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1+1, 최대 90%할이이라는 문구에 평소 관심이 없던 네티즌들도 한 번 쯤은 검색해보는 풍경도 이젠 블랙 프라이데이가 양산하는 풍경이 됐다.
일각에서는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가 무조건 저렴한 것은 아니니 꼼꼼하게 살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문구과 할인율 과대포장 혹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표현이 종종 따라다닌 것을 참고하면 좋다.
실제 브랜드별로 최대 90%할이라는 문구를 앞 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해당 상품은 상징적으로 소량만 준비돼 있어 행사 시작하자마다 품절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머지 상품 중에는 시중 할인가보다 오히려 할인률이 낮은 제품도 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주된 지적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각 브랜드에서 강조하고 있는 문구 보다는 평소 필요한 품목을 정리한 후, 다른 행사와 꼼꼼하게 비교한 후 구입하는 것도 좋은 요령이다.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