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는 ‘의향·예향·미향 광주다움의 매력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를 둘러보고 100년 전통 양동시장을 견학했다.
한국독립PD협회 회원들은 “이번 답사를 계기로 광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향후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PD들과 오찬을 함께 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광주의 매력과 가치가 방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부터 13차례에 걸쳐 독립PD, 방송작가 등을 초청해 광주를 소개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