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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능 이후 ‘청소년 거리상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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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수능 이후 ‘청소년 거리상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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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거리상담(익산시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청소년들의 음주 및 탈선 예방을 위하여 익산시 영등동 롯데마트 앞, 원광대 대학로 일대에서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 직원들과 연합하여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거리상담을 통하여 가출, 비행, 거리배회청소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위기개입, 보호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이번 거리상담은 위락시설, 유해시설 등 청소년들이 운집할만한 곳을 찾아가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익산시민과 청소년들 보호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익산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