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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물러나면 정치생명 끝, 사활 걸고 싸울 것”... 오늘 '혜경궁 김씨' 검찰 송치에 쏠리는 눈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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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물러나면 정치생명 끝, 사활 걸고 싸울 것”... 오늘 '혜경궁 김씨' 검찰 송치에 쏠리는 눈눈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찰과 이재명 지사 양 측의 치열한 머리싸움은 험난한 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 씨'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 지은 경찰이

19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

경찰은 '혜경궁 김 씨'가 김혜경 씨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7개월 이상 수사했다.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만 30번 이상이며 트위터 계정을 샅샅이 뒤졌다.

경찰은 네티즌 수사대의 의혹 제기 내용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주말 수사 발표 이후 이 지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도의 공식행사에도 참석할지 미지수다.

진실여부의 초점은 ‘강력한 스모킹 건’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지사측도 네티즌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무죄를 입증할 제보 접수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이 지사도 여기서 물러나면 정치생명 끝, 사활을 걸고 싸울 것” “성완종 사건처럼 결정적 증거 없으면 무죄나올 수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