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5명의 주요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해 다섯 자리에 대해 교체를 생각 하고 있다”며 “다만 두 자리로 마무리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에 대해선 그가 이동하길 원한다고 말했고,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에 대해선 국경문제에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해 교체를 시사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