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인 여성 최초로 미 연방 하원 의원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했던 캘리포니아 39선거구의 공화당 영 김 후보가 최종 낙선했다.
AP통신은 17일(현지 시각) 5일 중간선거가 끝나고 열흘이 지난후 승패가 난 것은 우편투표 개표가 늦게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영 김 후보는 선거 직후 개표에선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에게 2%포인트 이상 앞섰지만, 그 뒤 진행된 우편투표 개표에서 추월당했다.
누리꾼들은 “언론에서 당선 유력하다고 하더니 웬일” “언론이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호들갑”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