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 한국 영화의 상징이자 시대의 아이콘이었던 신성일이 지난 4일 별세했다.
그가 부산영화제에 참석한 이유는 이장호 감독과 찍기로 약속한 영화 '소확행'에 대한 애정과 그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한편 제작진은 "신성일이 세상을 떠나기 3주 전에 보인 진솔한 모습과 영화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 가족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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