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 프로골퍼 김우정 선수 스폰서십 계약 체결

[글로벌이코노믹 한아름 기자] 생활뷰티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이 프로골퍼 김우정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김우정 선수는 국내외 대회 및 행사 참여시, 각종 의류 및 모자, 소품 등에 케이엠제약의 브랜드 로고를 부착할 수 있으며, 기업의 홍보 활동에 참여해 케이엠제약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케이엠제약은 KLPGA가 개최하는 경기 출전을 지원하고, 정규투어 1부리그 공식대회에서 10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김우정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6년 8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우정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KLPGA 2018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에서 우승을 영광을 차지한 바 있다.

영유아구강제품 전문회사로 시작해 화장품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케이엠제약은 올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는 물론, 연구개발(R&D)과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