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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스트릿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과 컬래버레이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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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스트릿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과 컬래버레이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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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한아름 기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스트릿 웨어 브랜드인 Anti Social Social Club(안티 소셜 소셜 클럽)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전격 발표했다.

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Anti Social Social Club’은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을 디자인에 적용한 모자, 후드 티셔츠 등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오는 18일(한국 시간) 온라인 판매 페이지(www.bt21club.com)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라인프렌즈 BT21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Anti Social Social Club’은 2015년 LA에서 첫 탄생된 후, 런칭 3년 만에 매회 제품 출시마다 완판 행진을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글로벌 스트릿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재치있는 브랜드명과 브랜드가 가진 자유분방하고 유니크한 감성으로 카니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 등 전세계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 받으며, 특히 매번 독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품을 한정된 수량으로만 판매해, 패션 피플 사이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Anti Social Social Club’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스스로를 클럽의 멤버로 자처하는 2백만명 이상의 팬들이 계정을 팔로우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될 제품에는 ‘BT21’ 캐릭터들이 ‘Anti Social Social Club’만의 독특한 감성과 만나, 보다 자유롭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제품 색상에 컬러풀한 ‘BT21’ 캐릭터들이 입혀져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스트릿 패션의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런칭 1년만에 글로벌 밀레니얼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으며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BT21’과 스트릿 패션의 대표주자인 ‘Anti Social Social Club’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점도 전세계 패션 피플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BT21’ 캐릭터가 가진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라는 핵심 가치와 현시대 젊은 세대의 감성을 대표해 온 ‘Anti Social Social Club’이 추구하는 가치가 절묘하게 맞아 성사될 수 있었다”며, “두 브랜드의 디자인적 역량을 결합한 이번 아이템들은 전세계를 무대로 영역을 넘나드는 라인프렌즈 ‘BT21’의 인기를 증명하며 전세계 패션 피플들과 밀레니얼 세대 모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컬래버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Anti Social Social Club 측에서는 특유의 개성 있는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라인프렌즈 ‘BT21’만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을 직접 작업해 먼저 제안하는 등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