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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상이라니, 타살여부 등 조사해야... 동부전선 양구 군인 후송중 숨져 의혹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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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총상이라니, 타살여부 등 조사해야... 동부전선 양구 군인 후송중 숨져 의혹 파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동부전선 모 사단에서 총상을 입은 모 일병이 병원으로 후송도중 숨기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5분쯤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 A사단 감시초소내 화장질에서 김모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채 발견됐다.
김 일병은 후송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오후 5시 40분쯤 숨지고 말았다.

사고가 발생한 감시초소는 겨울추위를 대비해 보강공사 중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군은 부대장병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족들은 "갑자기 총상이라니 믿을수 없다. 타살여부 등을 조사해 달라"고 주장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