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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살아났다. 미중 무역협상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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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살아났다. 미중 무역협상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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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국 뉴욕증시가 오르고 있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등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시간대 별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NASDAQ 7239.58 103.19 ▲ 1.45%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NASDAQ-100 (NDX) 6871.30 101.43 ▲ 1.50%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Pre-Market (NDX) 6758.67 -11.2 ▼ 0.17%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After Hours (NDX) 6785.73 15.86 ▲ 0.23%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DJIA 25222.93 142.43 ▲ 0.57%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 2722.75 21.17 ▲ 0.78%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Russell 2000 1519.71 17.2 ▲ 1.15%
Data as of Nov 15, 2018 | 3:46PM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7240.16 103.77 ▲ 1.45%
NASDAQ-100 (NDX) 6871.63 101.76 ▲ 1.50%
Pre-Market (NDX) 6758.67 -11.2 ▼ 0.17%
After Hours (NDX) 6785.73 15.86 ▲ 0.23%
DJIA 25263.95 183.45 ▲ 0.73%
S&P 500 2724.95 23.37 ▲ 0.87%
Russell 2000 1521.59 19.09 ▲ 1.27%
Data as of Nov 15, 2018 | 3:30PM

16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지수 다우지수는 장초반 영국 브렉시트 관련 불안이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다.

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에 반발해 이날 전격 사퇴했다. 에스터 맥베이 고용연금부 장관 역시 사퇴를 결정했고, 수엘라 브레버먼 브렉시트부 정무차관과 쉐일시 바라 북아일랜드 담당 차관 등도 사임 의사를 밝혀 불안이 고조됐다.

영국 내각은 전일 브렉시트 합의 초안을 승인했지만, 의회의 비준 투표를 앞두고 갈등이 지속하는 양상이다.

그바람에 환율이 흔들려 파운드화가 1% 넘게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경고도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중국이 미국 측에 무역협상 관련 타협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는 돌연 반전했다.

중국이 구체적으로 있는 양보안을 미국에 전달한 것은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한 후 처음이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전화통화 이후 두나라 협상이 재개됐다고 확인했다.

노동부는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1만6000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10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혼조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는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거래를 토대로 올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72.3%로 보았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 하락한 5,033.6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0.52% 내린 11,353.67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평균인 유로Stoxx 50 지수는 0.47% 내린 3,190.31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과 중국의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있다는 소식이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에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미중 무역전쟁을 끝내기위해 그동안 미국의 광범위한 무역 개혁 요구에 대한 답변을 담은 문서를 미국측이 보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중국의 양보 문서전달은 미·중 무역전쟁을 멈출 수 있는 중대한 사태진전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회동한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