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편입 비중이 가장 큰 가장 미래에셋TIGER200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4.10%였다. 이 상품이 편입한 주식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59%에 달한다.
이어 KBKBSTAR 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11.41%, 이하 편입 비중) -13.87%, 삼성KODEX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8.34%) -16.63%,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8.24%)은 -16.5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들 5개 상품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13.78%로 국내 주식형 펀드 전체의 평균 수익률 –5.21%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10월 14일 종가 47만4500원에서 전일(14일) 종가 33만4500원으로 29.50%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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