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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자인,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롤러코스터…시초가 대비 급락 vs 공모가보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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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자인,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롤러코스터…시초가 대비 급락 vs 공모가보다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황이진영 기자] 디자인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장 초반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은 뒤 이내 급락으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10시 23분 현재 디자인은 시초가(1만9천200원) 대비 8.07% 하락한 1만7650원에 거래됐다.
디자인은 장 시작 후 공모가 1만100원의 두배를 훌쩍 넘는 수준인 2만1000원선까지 급등했다 이내 급락으로 돌아섰다.

디자인은 스마트 액세서리 기업으로 보조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와 휴대용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80여개에 달하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주력제품인 보조배터리는 월판매량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의 지난 2017년 매출액은 30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황이진영 기자 hjyhjy1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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