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이희진 단장을 필두로 34명의 안전보안관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안전보안관증 수여와 안전보안관 역할 교육 및 지역별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촉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7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과 ‘안전신문고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앱 가입 및 활용안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보안관의 주요 임무로는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일상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안전불감증 근절활동에 나선다.
7대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 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화기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