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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 수상…"과분하고 의미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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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 수상…"과분하고 의미있는 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주최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영화 '미쓰백' 배우 한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주최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이 열린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영화 '미쓰백' 배우 한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우 한지민이 '2018 영평상'에서 영화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한지민은 '미쓰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지민은 "좋은 말씀과 함께 과분하고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쓰백'은 영화가 끝난 지금까지도 생각 나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권소현 배우에게 미안함이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권소현의 여우조연상 수상이 제 상보다 더 기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영화 '미쓰백'은 불법 파일 배포로 인해 강경 대응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미쓰백' 제작사 측은 13일 "'미쓰백'이 오늘(13일) VOD극장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며 "'미쓰백'의 제작사인 영화사 배의 강경한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