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강그룹 공모전에 서류를 낸 정진아(진예솔 분)는 심사위원인 한승주(서효림 분)와 만나게 된다.
긴급 이사회 시작을 앞두고 안회장의 치매 증상이 악화되자,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는 양남진에게 대신 단상에 설 것을 제안한다.
허청산은 "남진 군이 하세요. 회장님이 원하시지 않습니까?"라며 남진에게 단상에 서라고 한다.
이사들은 한강 후계자 최시우와 그의 모친 최수희(김혜리 분) 상무에게 고개를 숙이며 지지의 뜻을 드러낸다.
양남진이 단상에 서자 최시우는 "완장 하나 채워줬다고 뭐라도 된 줄 아는 모양인데, 회장님 뜻이라는 거 어떻게 알죠?"라며 남진을 공격한다.
박윤재가 재벌3세임을 모르고 흙수저로 자라 운명을 개척해가는 양남진 역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비켜라 운명아'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