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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동같은 스토리가 한국서 일어났다...논산 여교사 그리고 제자 2명 부적절한 관계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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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동같은 스토리가 한국서 일어났다...논산 여교사 그리고 제자 2명 부적절한 관계 일파만파

학부모들 “어떻해 이런 일이 일어 나는지 얼굴 들고 다니기가 부끄럽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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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여교사가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일 교육계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던 A씨가 지난해 3학년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둘의 부적절한 관계를 사전에 미리 눈치챈 B군 친구 C군이 A씨에게 접근한 뒤 "말을 듣지 않으며 학교에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A씨와 C군도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내 학부모들은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얼굴 들고 다니기가 부끄럽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4월 학교에서 "더 이상 학교에서 근무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권고사직했다.

A씨는 부적절한 관계가 탄로 나면서 남편과도 지난 8월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군은 학교를 자퇴했고, C군은 지역내에 있는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측은 "소문만 무성할뿐 실체가 없다"고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일본 야동같은 스토리가 한국에서 일어났다” “B군 야무지네 그 와중에 대학까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