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대 가해 운전자 박씨(26)는 구속됐고,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윤창호법'은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박씨는 취재진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할말이 없다 유족분들에 너무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다.
지난 9월 박씨는 부산 해운대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1%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귀가중 횡단보도에 서 있던 윤창호 씨와 윤 씨의 친구를 들이 받았다.
누리꾼들은 “이용주 의원 왜 갔어,수치를 모르네” “이용주 의원 얼굴보면 유족들의 더 괴로울 것” “같은 부모로써 진심 마음이 아프다” 처벌 강하게 하고 이용주도 처벌해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