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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고속도로에 쏟아진 돌 하마터면?... 2명 다쳐 치료 중 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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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고속도로에 쏟아진 돌 하마터면?... 2명 다쳐 치료 중 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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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1일 밤 11시 2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나들목 근처 도로 옆 절벽에서 돌이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낙석을 피하려던 서 모 씨(65)의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서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뒤따르던 차량 4대도 도로에 떨어진 토석 위를 지나다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추가 토석 유출 위험이 크다고 판단, 이 도로를 전면 통제한 채 감곡IC부터 국도로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